2013년 6월 25일 화요일

깨침에 대하여

내가 살면서 알게 된 것은 사상과 언어와 행동의 절대적 일치는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시도되어서도 안된다는 것이다.그것은 지양되고 사상되어야 할 극단이다.
유심과 유언과 유행은 각각 맞는 것으로 인정되어야하고 그 위에서 상황에 맞는 적절한 지위를 얻어야 한다.이 말은 따로 유심도 유언도 유행도 없다는 것이다.그야말로 연기적이라는 것이다.유심의 고유한 실체도 사실 없는 것이다.공이란 연기법의 다른 말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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