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報四重恩 下濟三途苦(상보사중은 하제삼도고)

上報四重恩 下濟三途苦

원각경 직해(감산 스님) 책 간행질 말미에 나오는 글이다.

사중은(四重恩): 부모와 대중과 임금과 스승(불보살)에 입은 은혜를 일컫는 용어. 군사부에 중생을 더한 은혜라...유교적 질서에 편입되거나 정치권력과 타협하는 측면이 있다.

삼도고(三途苦=獄, 畜生, 餓鬼)

乾隆四十七年壬寅長夏山陰平聖臺齋沐敬書

 

 

大方廣圓覺經直解序...天啓二年歲次壬戌(1622)仲夏望日 中興曹溪嗣法沙門憨山釋德淸撰 / 大方廣圓覺經直解後序...明天啟壬戌中秋日新安內史程夢旸拜　述(後序) / 重刻圓覺經直解後序…峕 乾隆四十七年壬寅長夏山陰平聖臺齋沐敬書(後序) / 續圓覺經深信念佛序(後序)

 

圓覺經直解重刻後跋…光緖十年夏日戀西學人古崑謹識

계(이자랑, 법보신문 연재)

목 차

이자랑박사의 '계율 교실'
01. 계(戒)란 무엇인가 02. 계(戒)와 율(律)의 차이 03. 수계식 의미-계체의 획득 04. 수계식 의미- 잃어버린 계체의 재획득 05. 불교는 윤리적인 종교	26. 좋은 친구란… 27. 고용주와 근로자의 윤리 28. 사제 간의 윤리 29. 육식에 관한 생각 ① 30. 육식에 관한 생각 ②
06. 선행의 기반은 올바른 지혜 07. 삼보에 대한 귀의, 그리고 계의 실천 08. 불살생계(不殺生戒) 09. 불투도계(不偸盜戒) 10. 불사음계(不邪戒)	31. 육식에 관한 생각 ③ 32. 육식에 관한 생각 ④ 33. 우란분절과 자자(自恣) 34. 초목은 유정인가 ① 35. 초목은 유정인가 ②
11. 불망어계(不妄語戒) 12. 불음주계(不飮酒戒) 13. 재가불자의 포살 14. 팔재계(八齋戒) 15. 십선계(十善戒)	36. 참회하는 삶 37. 생명의 가치를 돌아보며 38. 계율 연구의 발전을 바라보며 39. 빨리『범망경』 40. 계율은 지금 이 시대를 위한 것
16. 계바라밀(戒波羅蜜) 17. 출가자와 재가자의 관계 18. 재가불자는 청정교단의 지킴이 19. 복발갈마(覆鉢羯磨) 20. 하의갈마(下意羯磨)	41. 삼취정계 42. 『우바새계경』  43. 두타행 ① 45. 두타행 ③ 46. 계율교실을 마치며 (끝)
21. 구출갈마(驅出羯磨) 22. 건강 장수의 길 23. 돌은 가라앉고, 기름은 뜨고 24. 싱갈라에게 가르친 경 25. 부모와 자식, 그 소중한 인연

목 차

이자랑박사의 '율장 속 부처님 이야기'

01. 율장에 담긴 의미 - 과거·현재·미래 소통시키는 역서 02. 부동주 개념을 통한 공존 ① 화장실 물사용 규칙 어긴 게 승단 분열의 원인으로 작용 03. 부동주 개념을 통한 공존 ② 견해차 있다고 상대방을 부정해선 안돼 04. 부동주 개념을 통한 공존 ③ 참회, ‘화합포살’로 분열된 승단 재결합 05. 화합의 기반은 감사와 배려 - 상대 관점서 이해하려는 마음 가져야

06. 자기 자신을 찾아라 - 헛된 욕망 스스로를 노예로 만들어 07. 잡담을 삼가라 - 유익하지 않은 말은 가급적 삼가야 08. 대망어 - 자신의 능력 과장하는 건 도적의 마음 09. 중도적 삶  - 적절한 거문고 줄이 아름다운 소리 내듯 바른 견해로 자신 돌아보는 여유... 10. 초기승단의 교육제도 ① 은사제도, 신참 출가자 교육 위해 마련

11. 초기승단의 교육제도 ② 화상과 제자, 상호의존-협력 관계 12. 초기승단의 교육제도 ③ 스승과 제자는 서로를 비춰주는 거울 13. 자자(自恣)의 유래 - 원만한 공동체 생활 위한 약속 14. 율장의 정신 ① 화합의 의미 - 율장 제정의 근본 목적은 승단의 화합 15. 율장의 정신 ② 갈마의 필요성 - 승단 내 갈등 예방…화합으로 이끌어

16. 율장의 정신 ③ 제계십리 - 재가 비판이 율장 제정의 배경 17. 발우 이야기 - 소욕지족 하는 출가자의 삶 상징 18. 승가의 조건 ① 학회발표를 마치고 - 결계 이뤄지지 않는다면 승가 아니다 19. 승가의 조건 ② 결계와 갈마 - 결계 목적, 갈마로 화합승가 구현 20. 승가의 조건 ③ 칠불쇠퇴법 - 불법·율 기준 결정, 청정할 때 불교 중흥

21. 승가의 질서는 법랍으로 - ‘능력 만능주의’ 경계 위한 의도 22.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지 마라 - 승단이 비난 받는 걸 막기 위한 방편 23. 식탐으로부터 벗어나라 - 음식이 탐욕의 대상 되어선 안 돼 24. 근거 없이 비방하지 마라 - 남 비방 앞서 자신부터 성찰해야 25. 출가자로서의 위의 -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위의 갖출 때 출가자에 대한 존경심 저절로...

26. 다인어(多人語)-승가의 다수결 원칙 - 다수가 동의해도 여법하지 않을 땐 부결 27. 여초부지법 - 참회-용서 통해 갈등 해소하는 화해법 28. 범단법 - 말에 대꾸도 않고 가르침을 주지도 않는 범단법 조치는 승가의 마지막 경고인 셈 29. 오해받을 행동 하지 마라 - 여인과 단 둘이 앉아 있는 것으로도 죄 30. 현대사회의 화두, 생명 - ‘완전한 불살생 실천하긴 어렵지만 ‘고의 살생’에 대한 죄... (끝)

목 차

혜거스님의 '좌선의(坐禪義)' 강의

01. <선의 개요>  간절한 마음으로 사무치게 의심하라 02. <선의 중요성>  새로운 자기발견과 정화 ‘모색’ 03. <선의 목적>  생사 벗어나 중생구제하고 ‘부처되기’ 04. <참선의 길잡이 ‘좌선의’>  좌선하는 법칙을 가르친 책 05. <‘좌선의’ 찬술자 - 종색선사>  송나라시대 정토사상 선양한 스님 06. <보살의 지혜(般若)>  자신만을 위한 해탈을 구하지 말라 07. <보살의 공덕>  선을 수행하는 이는 반야를 닦는 보살 08. <보살의 원력>  깨달음 얻어 중생 제도하겠다 발원 09. <삼매(精修三昧)>  마음 한곳에 집중해 시공 끊어진 경지 10. <중생제도(誓度衆生)>  수행으로 얻은 공덕 ‘중생에 회향’

11. <마음과 몸의 조절 (調食.調眠)>  일체의 반연을 놓고 만 가지 일을 쉬어라 12. <만 가지 일을 쉰다(休息萬事)>  마음 속에 구하는 것마저 쉰다 13. <몸과 마음의 일치(身心一如)>  “걷는 것도 禪…앉아 있음도 禪” 14. <수면의 조절(調眠)>  잠이 지나치면 ‘성인의 법’ 닦지 못해 15. <좌선의 자세(調身)>  ① 고요한 곳에 방석 깔고 가부좌를 하라 16. <좌선의 자세(調身)>  ② 결가부좌는 모든 좌법 중 가장 안온 17. <좌선의 자세(調身)>  ③ 바른자세는 최상의 인격체 상징 18. <호흡하는 방법 (調息)>  心氣상태를 조절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19. <좌선의 마음가짐(調心)>  항상 정신 차리고 깨어 있으라 20. <몸을 바르게 함>  태산이 무너져도 동요하지 말라

21. <망념 다스리기>  자성에는 일체의 분별이 없다 22. <좌선의 공능 (坐禪功能)>  ① 사람 소견과 업을 바꾸어 안락하게 해 23. <좌선의 공능 (坐禪功能)>  ② 신심 조화 이뤄야 ‘四大輕安’ 나타나 24. <좌선의 공능 (坐禪功能)>  ③ 정신이 상쾌·예리해지며 正念 분명 25. <마경(魔境)>  ① 수행자의 道 높아질수록 마장 생겨 26. <마경(魔境)>  ② 마군은 중생의 팔만사천 번뇌다 27. <마경(魔境)>  ③ 道가 높을수록 魔가 치성한다 28. <마경(魔境)>  ④ 모든 魔 다스리는 주문을 외우라 29. <마경(魔境)>  ⑤ 중생 선근 파괴해 생사에 윤회하게 해 30. <마경(魔境)>  ⑥ 五陰은 색, 수, 상, 행, 식,의 순서로 소멸

31. <마경(魔境)>  ⑦ ‘능엄경’ 50마경은 타락한 修禪人 경책 32. <출정(出定) 할 때 주의점>  천천히 몸을 움직여 편안하게 일어나라 33. <선정(禪定)의 중요성>  걸림없는 지혜 생겨나는 원천 34. <구슬을 찾으려면 물이 고요해야 한다 (探珠靜浪)>  내 안의 지혜구슬을 찾아라 35. <선정 (禪定)의 공덕>  범부의 망견과 성인 지위도 ‘초월’ 36. <생멸이 다하면 적멸하여 즐거움이 된다> 임종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선정의 힘 37. <불변의 고정된 실체란 없다>  중생에게 생멸의 마음은 매 순간 발생 38. <생사대사는 출가의 동기>  ‘윤회 벗어나는 일’ 최우선 명제 39. <무루의 조사선을 참구하라>  생사문제, 출가동기이자 수행 목적 40.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  내적체험 통해서만 生死 해결 가능

41. <깨달음으로 생사해탈 이뤄야>  생사해탈 성취해야 가야할 일 분명 42. <좌선전의 마음가짐(誓願)>  ‘왜 참선을 하는지’ 동기 분명해야 43. <일체의 반연을 놓아버린다(放捨諸緣)>  밖을 향해 치달리는 마음을 쉬어라 44. <장소의 선택(擇處)>  선지식 지도받을 수 있는 곳 ‘최우선’ 45. <호흡의 조절(調息)>  한결같은 정진은 ‘마음 호흡 몸’ 하나 46. <마음을 조절하다(調心)>  늘 마음을 시선가는 곳에 두어라 47. <좌선의 공능>  지혜의 문 열어 安樂에 이르다 (끝)

목 차

무비스님의 당신은 부처님

0. 머리말 - 새로운 불교 (사람이 곧 부처)  1. 당신은 부처님 - 참구하고 또 참구해 봐도 2. 법화경의 인불사상 - 성인 중의 성인 3. 화엄경의 인불사상 - 마음과 부처와 중생은 차별이 없다 4. 달마 스님의 인불사상 - 청정한 지혜는 미묘하고 원만하다

5. 혜능 스님의 인불사상 - 내 성품이 본래 6. 마조 스님의 인불사상 - 무엇 때문에 밖을 향해서 구하는가 7. 임제 스님의 인불사상 - 성인은 이름일 뿐이다 8. 영명 스님의 인불사상 - 번뇌가 참다운 진리의 세계다 9. 성철 스님의 인불사상 - 천지는 한 뿌리, 만물은 한 몸

10. 선시(禪詩)의 인불사상 - 누구나 다 지니고 있는 신통 11. 아름다운 사찰 불국사 12. 유정불(有情佛) 13. 증엄(證嚴) 스님 이야기 14. 직지(直指)를 출판하며 ＜끝＞

조사어록 목차

제1장 마음 닦는 법 [普 照]
1. 불타는 집 2 불성은 어디에 3. 신통변화	4. 돈오와 점수 5. 본래 면목 6. 이 몸 이때 못 건지면
제2장 마음을 살피는일 [達 摩]
1. 모든 것의 근본 2. 삼독 3. 삼 아승지겁 4. 정념 5. 해탈의 나루터	6. 이심전심 7. 대장경을 외울지라도 8. 스승을 찾아라 9. 이 몸이 곧 법신 10. 백정도 성불할 수 있다
제3장 본원 청정심 [黃 檗]
1. 부처란 마음이다 2. 무심	3. 본원 청정심 4. 목마르기 전에 샘을 파라
제4장 참선에 대한 경책 [中峰.般若.楚石.博山.蒙山]
1. 못 깨치더라도 다른 길 찾지말라 2. 장서방이 마시고 이서방이 취하는 3. 보고 듣는 놈은 어디에 있는가 4. 조용한 환경에 탐착하지 말라 5. 고양이 쥐잡듯이 6. 문자나 말에 팔리지 마라	7. 간절한 마음으로 정진하라 8. 깨치기 기다리면 깨치지 못한다 9. 화두로 병을 물리쳐라 10. 물에 비친 달처럼 11. 파도가 곧 물이로다
제5장 육조의 법문 [慧 能]
1. 반야 2. 정혜 3. 일행삼매 4. 무념 무상 무주 5. 좌선과 선정	6. 오분법신향 7. 무상참회 8. 사홍서원 9. 삼귀의 10. 마음이 밝아야 경을 알수있다
제6장 상단 법어 [眞覺 · 太古 · 懶翁]
1. 주리면 먹고 고단하면 잔다 2. 갈등을 끊고마주 보라 3. 정월 초하루 4. 일없는 사람 5. 크게 치면 크게 울린다 6. 하늘에 구름이 깨끗하니 7. 시든 꽃잎	8. 최상서우에게 보낸 글 9. 방산거사에게 보낸 글 10. 화두 참구하는 법 11. 기슭에 닿았거든 배를 버려라 12. 공부 열가지 13. 병문안
제7장 선가의 거울 [西 山]
1. 한 물건 2. 선과 교 3. 일 없는 도인 4. 격 밖의 선지 5. 간절한 마음 6. 화두의 열 가지 병 7. 일상의 점검 8. 제성품을 더럽히지 마라	9. 참선과 계행 10. 자비와 인욕 11. 첫째가는 정진 12. 출가행 13. 한 개의 숫돌 14. 네 마리 독사 15. 대장부의 기상 16. 자유인
제8장 출가사문에게 보내는 글 [野雲 · 元曉]
1. 그대 어째서 아직도 2. 초발심 수행자의 생활규범 ①	3. 초발심 수행자의 생활규범 ② 4. 수행자에게 보내는 글 (끝)

보조국사 『수심결』
① 마음을 떠나 어찌 부처를 찾으랴 ② 거짓 인연 떠나면 곧 변함없는 부처 ③ 거짓 인연 떠나면 곧 변함없는 부처 ④ 선지식 일갈은 만년 동굴 어둠 깨는 광명 ⑤ 물 길어오고 나무 나르는 게 곧 신통력 ⑥ ‘돈오’에 집착말고 정진에 힘써야	⑦ ‘영리’하기만 하면 법망에 걸려 시비 일삼아 ⑧ 들을 줄 아는 성품에는 일체 소리가 없나니 ⑨ 한 번 깨쳤다고 어찌 保任을 않겠는가 ⑩ 선정-지혜는 이름은 둘이나 몸은 하나 ⑪ 알 수 없는 의심 하나 이것이 무엇인가 ⑫ 금생에 이 몸 제도 못하면 어느 생에 건질까 (끝)
영가현각 『증도가』
① 대승선의 진수 보인 깨달음의 노래 ② 무명이 불성이고 빈 몸이 그대로 법신 ③ 고즈넉한 마음 청정하고 품격은 본래 높네 ④ 비난하는 자가 바로 나의 선지식 ⑤ 창칼 만나도 독약 받아도 태연하리라 ⑥ 相에 집착한 보시는 허공에 쏜 화살 ⑦ 참됨도 구하지 않고 거짓됨도 끊지 않는다	⑧ 지혜의 칼 잡으니 天魔의 간담도 써늘하다 ⑨ 크게 베푸는 문은 열려 막힘이 없다 ⑩ 참됨도 세우지 않지만 망상도 본래 空 ⑪ 타인의 보배만 헤아려 어떤 이익 있을까 ⑫ 화염 속에서 연꽃 피니 끝내 시들지 않는다 ⑬ 코끼리 달리는데 사마귀가 어찌 막으랴 ⑭ 인간 본질 깨닫도록 하는 죽비소리 (끝)